🔵 전기차에 포함된 철강, 알루미늄, 반도체, 배터리, 해상운송의 탈탄소 고도화에 답이 있다.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이 문제를 피해 가고 있으며 첨단산업의 생존 위기로 이어진다.
🔵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우려된다. 정부는 용인 클러스터에 2029년까지 LNG 발전소 6기(3GW)를 짓겠다고 했다. 필요한 것은 재생에너지인데, 정부는 가스와 석탄을 주겠다는 얘기다. 그러면 이 클러스터에서 만든 반도체는 팔리지 않을 것이다.
🔵 세계는 지금 탈탄소를 향해 질주 중이다. 2023년 세계 태양광 설치 규모는 전년 대비 30% 증가한 413GW다. 그런데 세계 7대 에너지 소비국인 우리나라의 태양광 규모는 쪼그라들고 있다. 한국 정부는 집단적인 기후문맹에 빠져 있다.